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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 절반의 선택 1] 지혜로운 삶으로 안내하는 세상을 보는 지혜 365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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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 절반의 선택 1] 지혜로운 삶으로 안내하는 세상을 보는 지혜 365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발타자르 그라시안 
  • 출판사그림책 
  • 출판일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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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신이 아무런 일도 하지 않으면서 기적만을 바란다면 인생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고 도리어 정체되어 후퇴할 뿐이다. 자신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면서 인생의 기적을 바랄 때 기적이 이루어질 수 있다. 미국의 유명한 인권지도자인 킹 목사의 일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그는 젊었을 때 수레를 끌고 언덕길을 올라가는데 워낙 무거워서 누군가가 뒤에서 수레를 밀어주어야 했다. 그래서 그는 수레를 세우고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에 우두커니 서서 수레를 밀어줄 사람을 기다렸다. 그러나 그 누구도 수레를 밀어주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없었다. 그 누구도 수레를 밀어줄 생각은 않고 그냥 그의 곁을 지나쳐 갔다. 그는 하는 수 없이 무거운 수레를 끌고 급한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다. 곧 그의 온 몸에 땀이 비 오듯 쏟아지고 숨이 막혀왔다. 바로 그 때 그 힘든 모습을 본 어느 행인이 뒤에서 수레를 밀어주기 시작했다.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바로 기적을 일으키는 힘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어떠한 상황에 처하든 자신이 땀 흘려 노력하다보면 기적은 이루어질 수 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절반이었다면 이제 절반이 남아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주체적으로 살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부모의 영향, 친구와 선생님, 배우자와 가족 등 여러 상황으로 인하여 당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절반의 인생은 자신의 선택을 미루면서 수동적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이제 나머지 절반의 인생은 당신이 주체적으로 선택하면서 행복을 찾아 나서야 한다. 남은 절반의 인생에서 아직까지 이루지 못하였지만 포기하지 않은 삶의 기적을 이루면서 자신의 가치를 실현시켜야 한다. 하루하루가 내 생애 최고의 날이 될 수 있도록 당당하게 세상을 살자. 이 책은 이런 인생을 위하여 좋은 말들을 수록한 책이다.

저자소개

(Baltasar Gracian y Morales)



17세기 스페인의 대문호이자 철학가. 필명 로렌조 그라시안(Lorenzo Gracia'n). 1601년 스페인에서 태어났으며 1619년, 예수회에 입단한 이래로 수도회의 여러 학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쳤다. 이후 타라고나의 예수회 신학교 학장을 역임했다. 종군 성직자로서 용기와 달변을 입증하여 병사들로부터 '승리의 대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젊은 시절 <영웅 el Heroe>, <비평가 el Criticon> 등 주옥같은 작품을 썼으나, 제수이트 교단에 대한 비판적 안목 때문에 1664년 바르셀로나에서 본명으로 출판이 이루어지기 까지는 '로렌조 그라시안'의 이름으로 책을 발표했다.



시간과 역사를 초월하여 인간의 내면에 대한 절제된 언어와 통찰력 있는 표현으로 탁월한 평가를 받는 그의 글들은 주로 제수이트 교단의 힘이 동양의 일본과 중국에 이르던 1700년대 중반까지도 금기이자 금서로 통할 정도로 역사에 묻혀 있었으나, 20세기 중반에 들어서 독일을 중심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1658년 58세의 나이로 타라고나에서 생을 마쳤다. 생전의 많은 작품들이 사후에 높은 평가를 받아 세상에 알려지게 된 세계적인 인물. 라로슈푸코, 프리드리히 니체, 아르투르 쇼펜하우어에 의해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고 칭송을 받기도 했다.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 깊이 있는 통찰이 뒷받침된 교훈은 아직도 전 세계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목차

머리말<br /><br /><br /><br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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